[미국/샌프란시스코 여행]샌프란시스코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저번 글에 이어서 샌프란시스코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궁금하시다면 밑에 링크를 눌러 주세요!!

2019/03/13 - [해외여행 /여행기] - [미국/샌프란시스코 여행]샌프란시스코 여행

뭐니 뭐니 해도 샌프란시스코에 여행 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여행 내내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한국의 봄, 가을 날씨여서 

활동 하기 너무 좋았다는 점 인대요.

하늘이 너무 파래서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지 않나요?

요즘 같이 미세 먼지가 많을 때에는 하늘이 흐려서 샌프란시스코의 파란 창공이 가끔 그리워 지는 것 같습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미세 먼지를 봄이나 가을에만 잠깐 주의하면 됐던 것 같은데, 지금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구분 

할 것 없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무튼!!

샌프란시스코에 왔으니까 

아침에 미국 식 브런치 한 끼 먹어야겠죠??

계란 프라이, 치킨 가스, 포테이토, 감자 등으로 구성 되어 있는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팁까지 합쳐서 18달러 한국 돈으로 대략 19000원 정도 인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아침 한 끼로는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맛이 있었고, 미국의 브런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데에 의의를 뒀거든요. 하하

하지만 아침은 역시 하얀 쌀밥에 된장찌개를 먹어야 든든한 것 같습니다.

이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샌프란시스코를 탐방하러 가볼까요??

샌프란시스코만 연안에 있는 쇼핑 센터인 PIER 39을 갔습니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와 더불어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관광지죠??

와우 !! 완전 큰 가재죠??

저 집게에 물리면 꼼짝 못 하겠는 대요??

이거 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았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어 놨던 제 삼성 핸드폰이 명을 다하는 바람에

사진이 몇 장 없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ㅇouse에서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Crap House는 잘 아시는데, 

여기도 PIER 39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굉장히 유명한 맛집입니다.

예약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Fresh House Baked Sourdough Bread Bowl  -11 dollar 

여기에 Crab 추가해서 먹었는데

기본이 11달러이고 Crab 추가가 8달러여서

총 19 달러에 먹었습니다.

Crab을 추가 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수프만 먹었으면 밍밍했을 수도 있었는데, 같이 먹으니 쫄깃하니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Fried Combo - 24 dollars

이거 이거 맛이 아주 기똥찹니다.

생선, 오징어, 감자튀김, 야채 샐러드 아주 맛이 좋더군요.

저녁을 아직 안 먹었는데, 왜 이리 배가 고파지는 이유는 뭘까요?

레스토랑 안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사진 속에 풍경은 참 평화로워 보이네요.

위치는 밑에 적어 놓겠습니다.

Fog Harbor Fish House

주소 : The Embarcadero, San Francisco, CA 94133

전화번호 : +1 415-421-2442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 오후 10시

맛있는 점심도 먹었는데 

이제 후식을 먹어야겠죠?

막차아이스크림으라고 했던 것 같은데,

달달 하니 맛이 있었습니다.

시원하니 점심에 먹은 것들이 싹 내려가는 개운함이라고 나 할까요??

글을 쓰면 쓸수록 다시 가고 싶어지는 마성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네요.

나중에 기회 되면 꼭 다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그 외에 많은 장소를 갔었는데요. 핸드폰이 고장 나는 바람에 사진이 몇 장 없네요.

눈물이 주르륵

지금까지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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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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