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 17:01ㆍ해외여행
뉴올리언스
(New Orleans)
여행기
시애틀(Seattle) 여행에 이어서 뉴올리언스(New Orleans) 여행기로 찾아 왔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는 재즈(Jazz)의 도시이자 제 여자친구가 태어난 도시이기도 해요.
도시가 해수면 보다 낮고 사방이 Lak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기온이 변화무쌍하더라고요.
하루는 추웠다가 그 다음은 날은 굉장히 덥다가
하루는 하늘에 구멍 뚫린 것 처럼 비가 억수로 오기도 하고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뉴올리언스 여행 계획 중에 있으시다면 여 벌의 옷을 미리 준비해서
추위에 대비하시길 추천 드릴게요.
시애틀에서 뉴올리언스 까지 비행기 타고 6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상당히 멀더라고요.
한국에서 동남아 갈 떄도 넉넉 잡아 5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 이상이니
몸이 좀 쑤셔서 혼났네요.
비행기 타기 전의 여자친구 모습입니다.
비록 얼굴을 이모티콘으로 가려서 못 보시겠지만.
고향 갈 생각에 굉장히 설레 하고 있는 표정이네요.
귀여운 척 표정 짓는 건가??
그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더군요.
그럼 뉴올리언스로 고고씽~!!
뉴올리언스 오자마자 너무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 사촌 동생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자친구가 자주 들렸던 맛 집이라네요.
음식점이 이름이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왜 그런 걸 까요??
음식 사진입니다.
어떠신가요?? 먹음직스러워 보이시나요??
사실 직접 먹어본 입장에서는 맛이 없.....었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나마 저 치킨 위에 올라 가 있는 계란은 먹을 만 했습니다.
하하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레스토랑 이름을 기억 못할 수 도 있겠네요.
그리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Macy's 백화점에 갔어요.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구경 하다 보니 굉장히 귀여운 인형이 있는 거 있죠??
여자친구 사촌 동생에게 사주고 싶더군요.
바로 Get 했습니다.
물론 인형도 귀여웠지만 인형을 안고 있는 사촌 동생이 훨씬 귀여웠다는 거는 안 비밀.
저녁에는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시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뵙는 거라서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습니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피곤 하더군요.
그래서 첫 날은 저녁을 먹고 그냥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둘째 날!!
둘째 날은 늦잠으로 하루를 열었네요.
시차 떄문인지 몰라도 잠을 아주 아주 많이 잤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씩 잔 것 같네요.
여행하러 간 건지 자러 간 건지.....
느지막하게 점심에 일어나서 여자친구 집 바로 앞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인 Dong Phuong oriental Bakery 를 갔습니다.
여기 맛집입니다.
지금까지 먹은 음식점 중에 TOP 5 안에 듭니다.
저 고기랑 저 옆에 있는 양배추 저림이 한국으로 따지면 김치 같은 건데
정말 맛있더군요.
Dong Phuong oriental Bakery
이 베트남 음식점은 따로 포스팅 제대로 하겠습니다.
이상하게 먹으니까 또 졸음이 오더라고요.
방금 일어났던 것 같은데......
눈이 스스르 감긴다.....
침대가 어디 있었더라.
여자친구에게 쌍 욕 먹었습니다.
근대 졸음을 도저히 못 떨치겠더라고요.
저 또 잤습니다.
뉴올리언스랑 한국이랑 시차가 14 시간 정도 차이 나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건가....
하.... 잘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팅에 TO BE CONTINUE
뉴올리언스 여행기 2편도 기대 해주세요.
<뉴올리언스 (New Orleans) 여행기 2 번째 이야기>
글이 재미있으셨다면 옆에 하트 클릭 한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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