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s Vegas 맛집] " 라스베이거스 뷔페 : 바카날 뷔페 (Bacchanal Buffet) 후기

2019. 9. 22. 15:40해외여행 /Las Vegas 여행


 바카날 뷔페 

(Bacchanal Buffet)



Las Vegas 맛집 후기 3탄

"라스베이거스 뷔페 : 바카날 뷔페(Bacchanal Buffet)에 가다"

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유명한 뷔페인 바카날 뷔페.

입맛이 저렴한 저에게는 일인 당 7만원이 넘는 뷔페가 사실 약간 부담스러웠는데,

그래도 기왕 놀라왔으니, 7만원 이상을 꼭 먹고 가리라고 다짐하면서 

레스토랑을 향해 갔습니다.



식당 입구 사진입니다.

역시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 답게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카운터 사진입니다.

선불로 계산을 하는데, 계산하기 전에 우선 30분 정도 기다렸고,

계산을 한 후에도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사람 수 별로 기다리는 라인이 따로 있었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 저 와 제 여자친구 2명이라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 인원 같은 경우에는 수용 할 수 있는 테이블 적기도 하고, 그 전 손님이 다 드셔야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싱싱한 대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한국에서는 비싸서 자주 먹어 보지 못했던 음식이라서,

가장 먼저 Get 했습니다.



먹기가 귀찮아서 패스.!!

사진만 찍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굴.!!!

싱싱하니, 바다의 마을 느낄 수 있다고 할까.!!

짭쪼름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친구가 말하기를 뷔페에 있는 스테이크 한 번씩 다 먹으면 본전을 뽑는 다고 말하길래,

다 먹어봤습니다.


(St. Louis Pork Ribs)


가장 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뼈와  고기를 분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짭조름 하니 제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Prime Rib)



이런 식으로 바로바로 짤라 주더군요. 

맛있어 보여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뻑뻑했습니다. 

턱 고장 나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의 위, 장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일반 레스토랑에 가면 없어서 못 먹을 음식들인데,

뷔페만 가면 이 놈의 위,장은 왜 이리 작아지는지.

몇 조각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배에서 배부르다고 제 뇌에게 계속 신호를 주고 있지 말입니다.


후......




2 차 전을 준비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니 LA 갈비가 있길래 

몇 조각 집어 봤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어머니께서 명절마다 

항상 해주셨는데, 이번 추석에는 미국에서 보내다 보니,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여 사진 한 장 찰칵.



굉장히 신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제 눈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아서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뷔페에 빠질 수 없는 피자.!!

저는 먹지 않았습니다.

사실 배가 다 차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디저트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우동 한 사발.

뷔페에서 주는 우동은 솔직히 별로 맛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나름 맛이 있었습니다.



디저트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는데,

막상 보니 먹고 싶어서 이것 저것 먹었네요.



아이스크림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먹기 때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Get.



과일의 종류는 다양했는데, 

 별로 싱싱해 보이지 않아서, 파인애플만 2조각 먹었네요.



!!.총 평.!!


평소에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꼭 드세요.!! 인간의 위,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비싼 음식 위주로 공략.!!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소는 밑에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