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s vegas 맛집] "몬타라멘(Monta Noodle House)" 후기

2019. 9. 20. 16:47해외여행 /Las Vegas 여행



몬타 라멘

(Monta Noodle House)



Las Vegas 맛집 후기 2탄

"몬타 라멘(Monta Noodle House)"에 가다 

입니다.



몬타 라멘 입구 사진 입니다.

제가 갔을 때가 11시 30 분 정도 이었는데,

점심 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다리시는 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솔직히 그렇게 긴 웨이팅 시간은 아니었지만,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습니다.



꿀 팁을 드리자면, 옆에 티(Tea) 카페가 있습니다.

우선 몬타 라멘에 가셔서 이름을 적으시고, 옆 카페에 가셔서 시간을 보내셨다가,

어느 정도 시간을 예상하셔서 본인의 이름을 호명할 것 같은 시간에 가시면,

완벽한 타이밍 아니겠습니까.!!



메뉴입니다.


저 같은 경우 Tonkotsu Ramen, Shoyu Ramen에 Nitamago flavored egg를 추가 했습니다.

라면에 계란이 빠지면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Pork bell bowl regular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실내 사진입니다.

레스토랑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Pork Bell Bowl - 3.95 달러)



전형적인 돼지고기 덮밥이었습니다.

간이 잘 베여있는 돼지고기에, 파, 밥.

같이 먹으니 먹을 만 했습니다.

많이 배고프시면 추천 드립니다.


우선 가격이 너무 착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Tonkosu ramen-  6.95 달러)

우선 국물이 진 국이었습니다.

처음에 먹었을 때 국물이 진해서 면과 조화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명들도 식감이 좋아서 씹는 맛도 있었던 것 같네요.




차슈가 굉장히 야들야들해서 면과 같이 먹으니 굉장히 맛이 있더군요.


계란의 노른자 보이시나요.??

살아있습니다.


(Shoyu Ramen - 6.95달러)


치킨 수프를 기본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Tonkosu Ramen 보다는 국물이 맑았습니다.

이 라면도 굉장히 맛이 있습니다.

사실 라면은 집에서만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던 제 입장에서는 신성한 충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맛이 있어서

이래서 손님들이 이 곳을 많이 찾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면을 보시면, Tonkosu ramen보다 두껍습니다. 

면을 씹을 때에도 약간 두껍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기와 사진 한 장 찰칵.!!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습니다.



가격표 입니다.

미국에서 음식을 3개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22.57 달러가 Check에 적혀 있습니다.

팁을 더한다고 해도 25 달러 정도가 되겠네요.

미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총 평!!


라스베이거스에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

라면이 거기서 다 거기라고 생각 하 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

제 기준에서 지금까지 먹어 본 라면 중에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주소는 밑에 남길게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를 찾는데 도움이 되셨거나 재미 있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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