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울 맛집 탐방] 벚꽃과 함께하는 "삼청동 수제비"

2019. 4. 26. 19:00국내여행

"삼청동 수제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청동의 맛집 "삼청동수제비" 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얼마 전 미쉐린 가이드 2019에 맛집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벚꽃이 너무 이뻐서 사진 한 장 찰칵.



경복궁을 나와 삼청동 가는 길로 쭉 걸으니, 벚꽃이 너무 이쁘게 만개했더군요.

힐링 되는 기분입니다.



경복궁을 갔는데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외국인 분들이 한복을 입으시고 사진 찍는 모습.

벚꽃이 만개하는 모습.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이제.!! 삼청동 수제비를 먹으려고 갔는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기다리는 줄 중간에 문이 하나 더 있는데, 한 곳에서 손님들을

다 수용 할 수 없으니, 먹을 수 있는 공간을 하나 더 마련한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 앞에 분은 중간 문으로 가셨는데, 저는 원래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가격표입니다. 수제비가 1인분 가격이 9천원이라서 일반적인 수제비 하는 곳보다 조금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뭐 맛집이고, 서울이라서 땅 값이 비싸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부는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더군요.



반찬은 두 개가 있는데, 열무 김치랑 배추 김치인데. 덜어서 먹더군요.

비주얼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죠??

사실 맛은 그렇게 없었습니다.



OBS라고 아시나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경기, 인천 민영 방송이더군요.

매스컴이 추천한 원조 맛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수제비 비주얼 어떠신가요??

항아리에 수제비가 담겨져 있어서 이색적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수제비가 담백하니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딱히 들어간 것은 없었는데, 국물이 시원하니 속이 확 풀리는 맛입니다.



다음으로 감자전.!! 사실 시킬 계획이 없었지만, 주변을 보니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셔서 저도 시켜서 먹어 봤습니다.

감자전이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맛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감자전 한 점 딱.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제가 삼삼한 맛을 좋아하는데, 아주 제 취향이었습니다.

감자전은 테이크아웃으로 하나 더 주문해서  집에 가서 또 먹었습니다.

그 만큼 맛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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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