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주 맛집 탐방] 장어가 먹고 싶을 때 "분평동 황제장어"

2019. 4. 17. 21:24국내여행

"분평동 황제장어"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몸이 찌뿌둥거나 기운이 없을 때 마다 자주 방문 하는

"분평동 황제장어"집에 대해 맛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밖의 외관 모습입니다.  건물이 굉장히 크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실내도 굉장히 넓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5시 정도 되었는데, 아직 퇴근 시간 전인지,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기본 반찬입니다.

반찬이 형형색색으로 정갈하게 잘 나오죠?? 회식 장소로도 제격인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저 양파랑 파를 버무린 무침이 맛있었습니다.



장어의 자태입니다. 어떠신가요?? 먹음직스럽게 보이시나요??

저는 저 위에 보이는 꼬리가 굉장히 탐스럽고 맛있게 보이네요.


꼬리는 누구에게도 양보 할 수 없어.!!



소스는 쌈장, 데리야끼 소스, 양념장 세 종류가 있는데,

우선 양념장에 찍어 먹어 봤습니다.

맛은 양념 장어 맛이 나서 맛있더군요.

사실 이날 장어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던지라, 장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입에서 아주 살살 녹았습니다.



이번에는 라이스페이퍼에 형형색색 체소를 올려 먹어봤습니다.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돌돌 말아서 한입에 꿀꺽.

역시 장어의 풍미와 여러 야채들의 아삭아삭함.

먹을만하더군요.



서비스로 장어 탕이 나와서 먹었는데, 아주 진국이었습니다.

여기에 다가 밥을 말아서 야무지게 비빈 다음에 김치 한 조각 올리고 먹으면.

캬~ 행복이 따로 있겠습니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행복 아니겠습니까??. 


또 장어만 먹으면 섭섭하지 않습니까.??

메뉴를 보니 석갈비가 있더군요. 바로 주문했습니다.

와 지금 봐도 자태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석갈비 한 입 하시겠습니까??

고기가 육 즙이 가득하고, 야들야들하니 제 취향이더군요.


장어를 어느 정도 먹다 모면 질리기 쉬운데, 이 때 석갈비 시켜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맞다.!! 그리고 어느 정도 다 먹었다 싶으면, 빠져서는 안 될 것!!


다들 뭔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냉면입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놓쳐서는 안 될 그 것.

그것은 바로 냉면.

장어에 이어서 석갈비 까지 약간 느끼할 수 도 있는데, 여기에 냉면을 먹어주니, 싹 가시더군요.


정말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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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소는 여기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용평로93번길 57 1층 (우)28804

지번 :  분평동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