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San Diego) 여행 2편

2019. 2. 28. 00:20해외여행

미국 서부 여행


샌디에고 (San Diego) 2편


지난 1편에 이어서 오늘 샌디에고 여행 2편이에요^^


샌디에고 여행 1 편이 궁금하시면 밑에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링크 : <샌디에고(San Diego) 여행>



시차 때문인지 몰라도 밤 늦게 까지 잠을 설치다가 

 늦게 일어 났습니다.

하지만 맛집을 포기 할 수 없기에 씻지도 않은 채로 Snooze in San Diego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비록 씻지 않아 머리가 새집 이지만 메뉴를 신중하게 고르고 있습니다.



팬 케이크에 각종 토핑이 올라가 있는 모습 입니다.


기다리시는 손님들이 많아서 20 분 정도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 아주 아주 맛있었습니다.

팬 케이크가 굉장히 부드럽고 토핑들과의 조화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먹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장사 잘 되더군요.


나중에 센디에고를 오시면 한번 가보 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


주소는 아래에 남겨 드릴게요.



Snooze an A.M. Eatery

주소 : 3940 Fifth Ave, San Diego, CA 92103 미국

전화번호 : +1 619-500-3344
영업시간 : 오전 6: 30~ 오후 2: 30

메뉴 : https://snoozeeatery.com/co-menu/



하하 식 후 디저트 안 까먹으셨죠?? ㅎ.ㅎ

오늘도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네요. 아이스크림이 녹는 건 당연 한 건가요?


ANYWAY


배도 든든하겠다. 주변 구경하러 고고씽~~!!



자유로움을 온 몸으로 한번 표현 해 봤습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이런 게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누구든 알아 보는 사람도 없고

주변에 민폐 끼치지 않는 선에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자친구랑 사진 한 장 찰칵 

또 가보고 싶네요. 하하



사진 속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미국에 몇 일 지내다 보니 

신기하게도 영어가 조금씩 들리더라고요.

용기 내어 주문도 해보고 간단한 의사소통도 하고, 하하

굉장히 새로운 기분 이였습니다.

스스로 제 한계를 조금씩 깨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하



아무튼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떡볶이도 먹고 싶고, 순대볶음도 먹고 싶고 족발도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구글링을 열심히 한 결과.

숙소 근처에 학교종이 땡땡땡 이라는 음식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고고씽!!



어때요?? 맛있게 보이나요??

신기하게도 오이가 같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미국에서 먹는 족발.

족발은 한국에서 먹어야 제 맛입니다. 



주소는 밑에 남길게요.



주소 : 7905 Engineer Rd, San Diego, CA 92111 미국

전화번호 : +1 858-569-1582

영업시간: 오후 5 : 30 ~ 오전 1: 30



이상 샌디에고 여행 이였습니다.


LA 여행 다음으로 센프란시스코랑 샌디에고 어디로 갈지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샌디에고로  여행 오기 잘한 것 같습니다.

LA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이고, 볼거리와 맛집도 정말 많고, 

자유로움과 행복함도 가득 만끽하고 힐링 되고. ㅎㅎ


정말 즐거웠던 여행 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 샌디에고 여행기였습니다.



모두들 안녕~~~다음 포스팅에서 봐요!!